뉴욕 생생 블로그

뉴욕 뮤지엄 #006 - 독특한 감성과 디자인, 쿠퍼 휴잇 국립 디자인 미술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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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퍼 휴잇 박물관은 제가 소개하기도한 구겐하임 미술관 바로 위에 위치해있는 미술관입니다.
쿠퍼 휴잇가의 자매들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그 유명한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산하에 있는 디자인 전문 미술관입니다.
파슨스 디자인 대학과 연계한 석사학위 프로그램이 있을정도로 디자인으 교육으로는 정평이 나있기도 한 곳.
현대 디자인 위주의 작품이 무려 25만점을 소장하고 있는 이 곳은 앤드류 카네기의 저택을 개조하여 이용되는 미술관이라고 합니다.
그래서 그런지 딱 들어가자마자 대저택이라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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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부터 3층으로 뉴욕의 다른 미술관들과는 다르게 조촐하게? 구성되어 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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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쿠퍼 휴잇 미술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저 전자팬입니다.
표를 구매할 때 전자팬을 나눠주는데, 저 전자팬을 이용해서 관심이 있는 작품을 저장해서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도
언제 어디서든지 티켓에 있는 코드를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입력하면 해당작품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...!!
저는 이런 미술관은 처음봤습니다... 역시 현대 디자인을 이끌어가는 진취적인 미술관!!!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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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은 다이닝 디자인입니다.
저는 식기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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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쿠퍼 휴잇이 소장하고 있던 것들 같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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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의 내부는 이렇게 딱봐도 집처럼 되어 있습니다.
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으로만 이동이 가능합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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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층에 전시되어있는 미술작품들은 빛과 색을 이용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.
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착시현상을 나타내는 작품도 있었고,
3D안경으로만 볼 수있던 작품도 있었습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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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또 좋은점 2번째!
위의 전자팬으로 전자 스크린위에서 이렇게 자기 자신만의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.
저는 제 로고를 한번 만들어 봤는데요, 이렇게 미술관에서 직접 뭔가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너무 좋았습니다.
(제가 만들고 다시 보고싶은 것들은 여기서 볼 수 있어요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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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층에선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.
현재와 미래의 교통상황과 그에 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곳이 인상 깊었습니다.
현재는 차소리가 너무 시끄러운 차소리가 큰 반면, 미래는 고속으로 움직이는 느낌?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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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자동차 등에 쓰이게 될 카메라 기술과 미래의 건축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.
또 한국어를 봐서 기분이 좋았어요 :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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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무료입장은 토요일 오후 6:00PM ~ 9:00PM입니다.
현재와 미래, 또 직접적인 체험까지 해볼 수 있었고 특히나 언제나 사람으로 가득차서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었던 
뉴욕의 박물관에서 이렇게 사람없이 혼자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은 여기 쿠퍼 휴잇 미술관뿐인 것 같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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